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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의 숨은찬양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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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주소 https://youtu.be/DANngrCuw_Y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로마서1:20)

 

젊은시절엔 알지 못했던것들을 삶의 여정을 통해서 배울때가 있다. 

표면적으로 뜨거움과 열정이 차고넘쳤던 20대의 신앙생활도 나름의 의미가 있었지만. 

가장이되고. 남편이되고, 아빠가 되면서 표면적 뜨거움은 사실상 소멸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물론 여전히 지속하는 멋진 어른들이 존재한다) 

 

한때는 그런 뜨거움이 '진리'가 되었고. 

그 '진리'속에 거하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서 '믿음이 없는자' 라는 

참으로 편협된 시선이 있었던것 같다. 

 

지금의 나는 그런 뜨거움은 없지만, 또 나름의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에서 마치 알지못했던 길을 걸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그 여정속에서 아픔과, 실망과, 환희와, 행복과, 갈등과 여러가지 요소들을 겪어가며 

다시 새로와지는 경험을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왜' 예배할까? 

이 질문은 지극히 개인에게 던져지는 질문이기에, 사실 신학적인 어떤 논리와 

정형화된 말들로 말하기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 

 

하나님을 해부하듯이 파해칠 수 있는 영역이라면..

아마도 우리는 그분을 예배하는 것에 대한 선택이 주어지고, 

그분이 우리에게 어떤것을 하든지 상관없이 우리의 결정에 그분의 이미지와 존재가 결정되어질 것이다. 

 

앞서 고백했듯이 세월이 지나 표면적인 뜨거움은 사라졌지만, 

내 인생의 여정에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여전히 느끼고 또 살아가고 있다. 

 

계절의 변화속에서,

나뭇잎이 살랑이는 숲속에서, 

내가 지금 아무렇지 않게 쉬고있는 호흡을 통해서 

아이들의 웃음과 갈등과 또 자라남의 과정들 가운데에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소통속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공감과 공유가 이루어질때.

영원할것 같던 사람의 명성이 한순간에 무너질때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나 나와 관계된 삶의 테두리 안에서 경험하게되는

사건과 일들과 일상들속에 집중하다보면

나의 한없이 작은 모습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섭리의 시스템에

이따금씩 놀라곤 한다. 

 

더운 여름을 피해 에어컨을 가동하고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지만,

근본적인 계절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귀여운 아기시절을 좀 더 담고싶은 마음에

이 아이들의 성장을 일시적으로 멈출 수는 없다. 

 

하나님이 구성하신 창조세계의 시스템을 

우리는 컨트롤 할 수 없다. 내가 그것을 거부하더라도, 

하나님의 운행하심은 여전히 계속 이어져 갈것이다. 

 

많은 연구가들은 이러한 불가사의한 현상들에 대해서 

역사와 과학이라는 것을 토대로 증명하고자 하지만..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역사와과학으로 증명할 수가 있을까? 

 

하나님은 오히려 '당신이 참 하나님이십니까?' 라는 질문에

'나는 네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는 

다소 황당하지만 쥐뿔도 없는 우리에게 손길을 내미는 그분만의 방법으로 우리를 건져내시고자 하셨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섭리를 통해 사람이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을 보여주시고 계셨다.

일상이라는 단어속에 사실은 우리가 망각하는 경우가 있을뿐. 

 

여유롭지 못한 세상속에서

잠시잠깐 바람을 느끼고. 지금이 어떤계절인지를 생각해보며

각가지 다른 나뭇잎과, 익어가는 열매를 보며,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사람이 사는 삶의 곳곳에 질서라는 커다란 시스템을 

활용하도록 하신 하나님을 한 번 생각해보자.

 

때론 음악적인 풍부한 감성보다 . 

내게 주어진 일상을 깊이 들여다보면 그 분의 신비의에 심취하여

어느샌가 내 마음이 다시 정화되고, 하나님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 그리고 

다시한번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힘이 생겨날 것이라 믿는다. 

 

다시한번 우리에게 질문해보자. 

나는 왜 하나님을 예배하는가?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심기어주신 주님 '닮은' 미소가 있기때문에..

 

 

 

흔들리는 나무도 사라지는 별들도 모두 그를 향하네

세상 모든 것에는 시작과 끝이 있고 또한 영원을 사모하네 영원을 사모하네

 

그에게부터 왔네 내가 알지 못하는 순간들도

또한 모든 사랑과 모든 진리 그에게부터 왔네

 

혼돈과 암흑에서 비추이는 오직 한 빛 그는 우리를 부르시네

세상 모든 것들의 시작과 끝 되시는

우리에게 영원을 주셨네 영원을 주셨네

 

그에게로 가리라 내가 알지 못하는 그때에

나의 모든 사랑과 내 소망 드리며 경배하며 가리라

 

그에게로 가리라 내가 알지 못하는 그때에

나의 모든 사랑과 내 소망 드리며 경배하며 가리라

 

우리에게 심겨진 당신을 닮은 미소 우 그에게부터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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