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아는 이유
계모 밑에서 온갖 학대를 받으며 자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먹을 것도 주지 않아 길가에 버려진 음식과 과일 껍질을 주워 먹으며 살다가 도저히 배고픔을 참지 못해 빵을 훔치다 소년원에 들어갔습니다. 성인이 돼서도 먹고 살기 위해 재차 범죄를 저지르며 전과 9범의 조직폭력배가 됐고, 급기야 세력 다툼 중에 사람을 죽여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태어난 삶을 후회할 정도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교도소에서 살아가던 그였지만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위문집회를 통해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된 그는 언젠가 목사님이 되어 비슷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겠다는 놀라운 꿈이 생겼습니다.
믿음이 생기고 교도소에서 공부하며 전도를 하던 그에게 모범수 석방이라는 놀라운 은혜가 찾아왔고 자신과 같이 경제적인 이유로 범죄의 길로 빠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기에 복음을 전하면서 전과자들이 일을 할 수 있는 일터와 쉼터를 위해 노력해 수십 개의 터를 닦았습니다.
비슷한 처지에 있던 목사님이 전하는 복음은 많은 제소자들의 마음에 전해졌고 지금은 국내를 넘어서 해외 교도소까지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일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같은 고통을 겪어본 사람만이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의 모든 고통과 슬픔까지도 주님을 위한 일에 쓰임 받기를 기도하십시오. 아멘!!
주님! 삶의 모든 일들이 주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인정하게 하소서.
내가 겪은 아픔과 고난에 처한 사람들을 찾아가 위로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