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의 차이
스페인의 탐험대가 처음으로 잉카 문명을 발견했을 때의 일입니다.
스페인 탐험대는 잉카 사람들이 화려한 금과 보석들로 치장한 장식을 길가에 내놓고 사는 모습을 보고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가져온 물품들을 조금만 줘도 엄청난 양의 황금으로 바꿔주었습니다. 잉카 사람들에게 금과 보석은 쓸 수도 없는 보기에나 좋은 장식품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가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스페인 탐험대에겐 금이 곧 여행의 목적이었습니다. 애초에 잉카를 찾아온 것도 황금으로 둘러싸인 엘도라도라는 지역이 있다는 전설을 따라온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페인 탐험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잉카의 금을 모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본 잉카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서 나중에는 탐험대를 찾아와 물었다고 합니다.
“당신들은 밥 대신 금을 먹는가? 이미 충분히 황금을 줬는데 왜 그렇게까지 집착하는가?”
스페인 사람들은 이 질문에 “우린 금을 먹는다”라고 대답하며 더 많은 금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황금이 가득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황금에 목숨 거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듯이 천국을 바라보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가치관이 달라야 합니다.
세상이 말하는 복이 아니라 주님이 가르쳐주신 신령한 복을 사모하십시오. 아멘!!
주님! 오직 하늘의 면류관과 성령의 열매만을 구하게 하소서.
하늘나라에서의 상급을 위해 살아갑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