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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절기가 주는 중요한 의미

 

춘분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 춘분(春分)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중간에 드는 절기로 양력 3월 21일 전후, 음력 2월 무렵에 든다. 이날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 곧 황도(黃道)와 적도(赤道)가 교차하는 점인 춘분점(春分點)에 이르렀을 때, 태양의 중심이 적도(赤道) 위를 똑바로 비추어, 양(陽)이 정동(正東)에 음(陰)이 정서(正西)에 있으므로 춘분이라 한다. 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 이 절기를 전후하여 농가에서는 봄보리를 갈고 춘경(春耕)을 하며 담도 고치고 들나물을 캐어먹는다.

 

춘분은 농업국가에서 아주 중요한 날이다. 

파종을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교회력에서도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첫달마다 첫날을 기준으로 월삭을 지키는것을 아는 사람도 있다.

부활절을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니케아 공의회에서는 '춘분'이 지난 보름(15일)을 지난 첫주. 를 부활절로 기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십자가와 함께 주님과 가까이 동행하는 봄의 계절이 되는 것이다.

봄이 다가오는 춘분처럼

하나님께 다가가는 사순절을 보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부활대축일의 날짜 계산에서는 요일과는 관계없이 유대력에 따라 니산월 14일을 유월절로 정하고 성만찬을 했으며, 15일을 무교절로 기념하는 전통과 그 다음의 일요일을 부활절로 정하고 기념하는 전통이 있었는데, 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는 유월절과 무교절을 배제하고 "춘분 이후의 만월 다음에 오는 첫 번째 일요일"을 부활절로 지키기로 결정되었다. 여담으로 동방교회에서는 20세기까지 율리우스력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동서방교회가 둘 다 부활절의 날짜를 제1차 니케아 공의회의 결과에 따라 기념함에도 그레고리오력을 사용하는 서방교회와 부활절이 차이가 난다.

 

니케아공의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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