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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2024.04.19 10:38

하나님이 돌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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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돌보신다

 
프랑스의 정치인 샤르니가 나폴레옹을 비판하다가 감옥에 갇혔을 때의 일입니다. 나폴레옹이 황제로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시대였기 때문에 샤르니는 감옥에서 생을 마감하겠다고 생각해 감옥 벽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아무도 날 돌보지 않는다.’
어느 날 감옥 바닥을 뚫고 나온 작고 푸른 새싹이 샤르니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단단한 바닥을 뚫고 자란 새싹에 감동받은 샤르니는 마실 물을 아껴가며 길렀습니다. 도저히 자라날 수 없는 곳에서 어떤 꽃보다도 아름답게 자라난 새싹을 보며 샤르니의 마음은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샤르니는 감옥 벽면에 썼던 이전의 문장을 지우고 이렇게 적었습니다.
‘하나님이 돌보신다.’
샤르니의 꽃은 간수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귀족들에게까지 알려져 나폴레옹의 아내 조세핀까지 감옥을 찾아와 꽃을 구경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키운 사람은 나쁜 사람일 수 없다”라며 남편을 설득한 조세핀 덕분에 샤르니는 기적처럼 석방되었고 감옥에서 키운 꽃을 옮겨 심어 평생 기르며 하나님의 은혜를 한순간도 잊지 않았습니다.
길가에 핀 꽃도 하나님은 그냥 버려두시지 않습니다. 어떤 피조물보다 나를 가장 아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한순간도 잊지 마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은 결코 저를 포기하지 않으심을 알게 하소서.
힘든 순간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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