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의 역설

by 예배자 posted Apr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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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의 역설

 
시장에 팔려 온 칠면조가 있었습니다.
잡혀 온 다음 날 아침, 종이 울리자 주인이 우리로 들어왔습니다.
‘혹시 나를 잡아먹으면 어쩌지?’
칠면조의 걱정과 달리 주인은 사료가 담긴 접시와 물을 두고 갔습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칠면조는 사료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아침 9시만을 기다렸습니다.
6개월이 지난 뒤에도 어김없이 9시에 종이 쳤습니다.
칠면조는 그날도 어김없이 먹이를 먹을 생각에 들떠 있었는데 주인의 손에는 사료 대신 식칼이 들려 있었습니다.
추수감사절 요리를 준비하기 위해 미리 칠면조를 사다가 포동포동 살을 찌운 것입니다.
철학자 러셀이 근시안적인 사고방식으로 동일한 미래가 반복될 것이라며 칠면조처럼 안심하는 사람들을 꼬집기 위해 만든 ‘러셀의 역설’이라는 일화입니다.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지만 사람들은 마치 예화의 칠면조처럼 영원히 산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당면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부활하심으로 영생의 능력을 보여주신 주님을 영접할 수밖에 없습니다.
믿음으로 영원한 삶을 준비하십시오. 아멘!
주님! 영원을 위한 오늘을 준비하게 하소서.
하늘나라를 위한 준비를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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