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나아오라
프랑스의 목회자 프랑소와 페넬롱은 궁전에서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주일마다 예배당은 귀족들로 가득 차 있었지만 페넬롱이 보기에는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페넬롱은 귀족들이 교회에 오는 이유가 루이 14세에게 아부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해 어느 날 주일을 앞두고 귀족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번 주일 예배는 루이 14세 전하가 참석하지 않습니다.’
주일이 되고 루이 14세가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들어서자 예배당이 비어 있었습니다.
당황한 루이 14세에게 페넬롱이 말했습니다.
“폐하께서 오늘 예배에 오지 않는다고 편지를 돌렸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나오지 않은 사람들은 예배가 아닌 폐하께 아부하러 나온 사람들임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곳에서 예배하고, 진심 어린 찬양을 드리는 것이 진정한 예배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항상 진심을 드리는 참된 예배자로 바로 서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그 은혜에 반응하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내가 예배를 드리는 목적이 무엇인지 철저하게 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