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본질
어떤 작은 마을에 교인들이 예배에 나오지 않아 고민인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교인들은 목사님의 설교가 별로라며 예배를 소홀히 여겼습니다.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교인들이 예배에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이 슬펐던 목사님은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이번 주는 그 어떤 설교보다 훌륭한 설교를 준비했습니다”라며 교인들을 설득했습니다.
목사님의 간곡한 설득에 그 주에는 예배당이 가득 찼습니다.
설교시간이 되자 목사님은 촛불을 들고나와 강단에 설치된,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의 모형을 향했습니다.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예수님의 못 자국과 창으로 찔린 자국을 비추던 목사님은 눈물을 흘리며 성도들을 향해 돌아섰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하나님은 여러분을 이토록 사랑하십니다.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여러분이 예배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제가 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설교가 이것입니다.”
목사님의 진심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예배의 본질을 깨달은 성도들은 이후 다시는 같은 핑계를 대지 않았고 예배를 소홀히 하지도 않았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돌려드리는 시간입니다. 평가하고 그저 바라보는 잘못된 예배가 아닌 함께 은혜의 파도 속에 들어가 하나님께 드리는 참된 예배를 드리십시오. 아멘!
주님! 가장 중요한 예배의 본질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소서.
지금 내가 다니는 교회를 주님이 허락하신 최고의 교회로 여깁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