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 비추어보라

by 예배자 posted May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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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 비추어보라

 
고대 유럽에서는 두께가 얇고 색을 입힌 도자기를 최상품으로 여겼습니다. 반죽을 두껍게 만들면 불에 구워도 금이 가지 않지만 최상품을 만들려고 반죽을 얇게 할수록 작은 실수에도 흉한 금이 생깁니다.
고대 유럽에는 좋은 기술을 가진 도공들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최상품 도자기를 구하기가 대단히 어려웠습니다.
결국 비양심적인 몇몇 도공들이 살짝 금이 간 도자기에다 밀초와 유약을 덧발라 금을 감춘 채로 시장에 내다 팔았습니다. 간단한 수법이었지만 훨씬 많은 돈을 벌었기 때문에 많은 도공들이 이런 방식을 썼기 때문에 나중에는 가짜 도자기들을 감별하는 사람들까지 생겼습니다.
감별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지만 그중 최고는 밝은 빛에 비추어보는 방식이었습니다. 햇볕에 비춰 금이 간 자국을 확인하고 어느 한 군데에도 금이 가지 않은 도자기에는 ‘sine cera’라는 글귀를 새겼는데 ‘태양에 비추어 확인해봤음’이라는 뜻입니다. ‘sine cera’는 훗날 라틴어로 ‘진실’이라는 단어가 됐습니다.
빛 되신 하나님 앞에서 떳떳할 수 있는 인간은 한 명도 없기에 구원받기 위해서는 오로지 주님의 은혜만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지은 죄, 앞으로 지을 죄들까지 모두 용서하시는 유일한 구원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붙잡으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을 구원주와 주되심을 고백하게 하소서.
날이 갈수록 더욱더 주님의 은혜만을 의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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