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와 실패는 다릅니다.
정거장과 종착장이라고 보면 좋겠습니다.
내가 당한 고난은 the end가 아닌 Process입니다. 끝이 아닌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실수는 과정이지만 실패는 결과입니다.
지금 고난중에 있다면 우리를 좋은 결과로 인도하시는 과정중에 있음을 기억하며
끝까지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는 트위터 본사에 있는 한 액자입니다.

‘내일은 더 나은 실수를 하자(Let's make better mistakes tomorrow).’
미국 샌프란시스코 폴섬가에 있는 트위터 본사 사무실에 들어서면 가장 잘 보이는 벽에 이 같은 내용이 적힌 액자(사진)가 걸려 있다. 내용도 톡톡 튀지만 걸려 있는 모양새도 특이하다. 벽에 거꾸로 걸려 있다.
본사를 안내해 주던 맷 그레이브 홍보담당자가 액자를 손으로 가리켰다. “저 액자는 트위터의 본질을 말해줍니다. 남과 다른 생각, 남과 다른 ‘실수’로 태어난 회사인 만큼 그 정신을 잊지 말자는 취지죠. 직원들에게도 자유롭게 생각하라고 독려합니다.”
세계인들의 소통방식을 완전히 바꿔버린 트위터는 실패에 실패를 거듭한 끝에 탄생했다. 30대의 젊은 설립자들이 우연히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회사 설립의 기초가 됐다. 네 살 된 젊은 회사 트위터는 요즘도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해 창조적인 ‘실수’가 아이디어가 되는 조직문화를 꿈꾼다.


실수하는 우리를 품으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 때문이 아닐까. 실수하는 사람에게서 '사람냄새'가 난다고 하는 여유가 교회 안에도 있으면 좋겠네요.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예수님으로 충분하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우리는 '넘어지는 실수'의 존재인 것을 서로 인정하고 품어준다면 좋겠습니다. 물론 '실수는 과정' 아니냐며 자신의 게으름과 나태함을 핑계하려는 세속을 회개하면서, 무슨 일을 하든 주께 하듯 열심히 하려는 그 동기와 과정이 보인다면 그 과정에서 보이는 실수를 '창조적 실수'로 승화하여 발전과 성장을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