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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00:15

자유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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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가치

 
조선에 복음을 전하러 온 선교사인 사무엘 무어가 가장 처음 맺은 열매는 백정 박성춘이었습니다. 당시 백정은 초가집에서만 살아야 했고 헌옷을 입고 허리를 굽히고 눈을 바닥에 깔고 다녀야 했습니다.
수많은 총명한 인재들이 신분의 벽에 가로막혀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은 무어는 가장 먼저 백정과 노비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만들었다’라고 가르쳤습니다.
선교사의 도움과 복음으로 변화된 백정들의 지속된 탄원으로 조선에서는 마침내 백정이란 신분이 철폐됐습니다.
신분의 자유를 얻은 백정 박성춘의 아들 박서양은 한국의 1호 의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고치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을 받았습니다.
일제치하 시절에도 일본은 우리의 말과 문화를 비롯해 모든 것을 억압했습니다. 하지만 깨어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억압에 굴하지 않고 독립과 자유를 위해 싸웠고 기적과 같은 광복을 이룬 뒤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눈부신 발전을 이뤘습니다. 자유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은 사람이 없었다면 하나같이 불가능했던 일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허락하신 가장 소중한 가치 중 하나이기에 우리의 선조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자유를 위해 싸웠습니다. 그러나 몸의 자유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영혼의 자유입니다.
우리나라에 소중한 자유를 허락하시고 죄에서 나를 해방하기 위해 보혈을 흘리신 주 예수님의 귀한 보혈을 기억하십시오. 아멘!
주님! 진리를 통해 자유를 주시는 주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광복을 허락하시고 죄에서 자유를 허락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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