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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의 숨은찬양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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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주소 https://youtu.be/ML7jxjNhPso

민호기 목사의 '예수전' 이라는 앨범의 마지막 트랙 수록곡이다. 

앨범의 제목과 같이, 예수전은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난시점과.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독특하게도 동일한 앨범명으로 도서를 출간하였다 '규장출판사' 예수전) 

 

우리의 시선으로 예수님의 생애를 보기보다. 예수님이 바라보는 세상으로의 시선이 중심이라고 보면 될것이다. 

1번트랙의 서곡을 통하여 앨범의 전체를 망라하는 개요를 설명하고, 2번트랙 '별빛'을 통하여 

예수님이 아기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라본 어두운 밤 그리고 그 밤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는것으로 시작한다. 

 

'눈 뜨니 하늘가득 쏟아지는 별, 나의 손가락으로 지은 저 별은 

하늘에서 볼때보다 이 땅엥서 볼 때 더 아름다운걸

이리도 아름다운걸..'

 

사랑해서 이 땅에 내려왔고, 사랑해서 견디고 사랑으로 인하여 죽으시고 

그 사랑이 이젠 더이상 끊어지지 않기 위하여 부활하셨다. 

어느정도의 마음을 먹어야만 가능한 일일까. 

 

온 땅과 만물의 창조주가 작고작은 지구에 내려와, 받을 필요도 없는 천대를 받고

자신의 소명과 사명을 완수하기까지의 여정중, 가장 마지막을 장식하는 부활을 

예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계절은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낮과 밤은 언제나 존재한다. 

일상 이라는 단어는 지극히 평범한..우리 인생에 어떤 특별한 일이 생겨난것에 대한 상황에 반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상이라는 단어의 '상' 은 떳떳하다, 영원하다 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두가지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다. 하루를 24시간이라할때,

우리는 떳떳한 삶을 살았는가?

그리고,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는가? 

 

일상이라는 소중한 시간은 절대로 저절로, 그리고 평범하게 주어지는 약속이 아니다.

죽음이 찾아오는 시점은 다르지만 우린 반드시 죽는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우리의 일상을 마음대로 살아가야 하는가? 

영원을 바라며 사는이들은 매일매일이 떳떳해지기 위하여 노력하며 살아갸 한다. 

그러나, 그것은 절대로 쉽지 않다. 

 

낮과 밤이 왜 존재할까? 왜 날을 구분지었을까? 

'사랑'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하루동안의 삶을 살아오며 우리가 떳떳하지 못했던 삶에 대해 돌아보고

다시. 새 날을 살기 위한 '기회'가 아닐까? 

사실 영원은 실현되지 않은듯하나, 우리의 삶 곳곳에 영원의 속성은 숨어있다.

이어져있기 때문에, 곁에있기 때문에 설령 우리가 죽음앞에 놓여있더라도

괜찮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부활을 하셨다. 아마도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눈을 뜨셨을때, 

자신이 지은 이 땅의 어둠이 깨지고 아침이 밝아오는 해를보며

그간에 있었던 이 땅에서의 여정을 되돌아 보았을것 같다.

그리고 아마도, 이젠 정말 이 땅에서 내가 해야할 마지막 일들을 하기 위해 

잠시 생각을 하셨을것 같다. 

 

덤덤하게, 그러나 가슴가득 사랑하는 너희들을 다시 만나러 가기 위한 가슴벅참을 안고. 

 

부활이라는 영광스러움은 언제나 사랑이라는 테두리에 둘러싸여 있다.

부활의 영광으로 우리가 천대받고, 그분의 위엄앞에 엎드리나 그저 착취다하는것이 아니라

그분의 영광에 우리가 동참하게 된다는 사실은 실로 무궁한 자비와 사랑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부활절을 기념하는 주일은 지났다. 매년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소위 교회생활을 하는동안엔

고난주간, 부활주일을 맞이할것이다. 달걀도 삶고, 나름의 교회의 전통에 따라서 부활을 기념하지만

그 이후, 우리의 일상에서도 날마다 부활을 경험하고 영원을 소망하고 살아가는 삶 자체가

그분을 기념하는 삶이 될 것이다. 

하루의 끝은 또 다른 다음의 시작이다. 

새로운 생명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시간이 시작되었다. 

오늘도 내일의 부활을 소망하며, 하루를 소중히 살아가길.

 

 

[민호기 예수전- 아침 가사전문]

밝아오는 아침

깨어지는 어둠

피어나는 생명

힘을 잃은 죽음

 

 

나는 오래 감았던 눈을 뜨네

어두움이 물러가네

새 빛이 스며드네

 

이 세상에 아침이 오네

새 소망의 태양 떠 오네

새 날이 밝아오네

 

새 생명이

그 영원한 생명이 온 땅 가득해

 

영광 할렐루야 찬양해

 

  • ?
    아즈카라 2022.04.26 08:52

    ...부활이라는 영광스러움은 언제나 사랑이라는 테두리에 둘러싸여 있다.
    부활의 영광으로 우리가 천대받고, 그분의 위엄앞에 엎드리나 그저 착취다하는것이 아니라
    그분의 영광에 우리가 동참하게 된다는 사실은 실로 무궁한 자비와 사랑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부활의 영광에 참여한다는 것은 그분의 사랑의 무한에 동참한다는 것.

    부활의 영광을 말하면서 그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인색하다면

    부활의 영광에 참여한다고 말할 수 없을 듯. 

    부활의 영광에 나타는 그분의 사랑을 늘 사모하고 닮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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