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중을 춤추게 하는 예배인도자
탐크라우터 저 / 김동규옮김
변화의 과정을 서서히 추진해나가는 건 어려운 일이다.
큰 비전을 품은 리더일수록 더욱 그렇다.
하지만 우리가 속도를 줄이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은 전진의 속도만큼이나- 아니 실제로는 훨씬 더- 전진의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새롭게 변화된 예배'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하더라도 그 걸어온 길에 상처받고, 분노하는 사람들이 널브러져 있다면 과연 정말로 그리스도가 기뻐하시는 발전을 이룬 것일까?
빠른 발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과 연합의 분위기 속에서 함께 변화를 일궈나가는 것이다.
소수의 사람들이 모든 것을 지휘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뒤에서 따라가는 모습보다, 조금 느리게 간다 하더라도 다 같이 함께 나아가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
나는 이런 일치의 태도가 바로 우리가운데 하나 됨을 위해서 기도하신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고 믿는다. (중략)
우리가 교회에 안에서 일치의 영을 추구한다면, 좀 더 빨리 나가려고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기다려 주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제자리에 안주하려는 사람들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기꺼이 속도를 내줄 수 있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