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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2024.08.06 00:17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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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합시다

 
『신의주에 살던 한 장로님의 막내아들이 6.25 전쟁이 터지자 인민군에 끌려갔답니다.
아직 어린 학생이었지만 군복을 입고 최전선에 투입됐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인민군은 대패했고 막내아들도 패잔병 동료 몇 명과 함께 인천의 한 창고에 갇혀서 국군과 교전 중이었습니다.
인민군이 곳곳에서 소탕당하며 총소리가 점점 잦아들었습니다. 이윽고 자신의 마지막 순간이 왔다는 걸 직감한 막내아들은 조용히 찬송을 불렀습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창고 밖에서 인민군을 소탕하러 오던 중대장은 찬송을 듣고는 깜짝 놀라 신원을 물었습니다.
“저는 신의주에서 한경직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에 다녔습니다. 아버지는 오 아무개 장로님이고 어머니는 아무개 권사님입니다.”
중대장은 창고로 달려와 막내아들을 끌어안으며 말했습니다.
“내가 널 죽일 뻔했구나. 동생아, 내가 서울로 유학 간 네 형이다.”
위기의 순간에도 찬송하며 기도하면 하나님이 역사 하십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에서
찬양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찬양하면 죽도록 힘든 일도 감당할 힘이 솟아나고 사방이 막힌 상황에서도 견뎌낼 기쁨이 솟아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찬양과 기도를 잃지 마십시오. 아멘!
주님! 사방이 막혔어도 주님을 바라보며 찬양할 믿음을 주소서.
내가 죽는 순간에도 부르고 싶은 찬양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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