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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2024.08.16 00:41

한 켠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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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의 정원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남자가 있었습니다.

독방에서의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던 남자는 교도소장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습니다.

“작은 귀퉁이라도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가꿀 수 있는 정원을 허락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정치범으로 억울하게 수감된 사정을 알고 있던 교도소장은 흔쾌히 허락했습니다. 꽃이나 나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지만 정성껏 심고 가꾸자 작은 정원은 풍성한 화원이 되어갔습니다.

이 모습을 본 남자는 깨달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도 정성 들여 가꾸니 꽃이 피는구나.

비록 감옥에 있지만 마음까지 잠식되지 않도록 열심히 가꿔야겠다.’

매일 정원을 가꾸며 마음을 다스린 남자는 27년이 지나서 출소했지만 매우 건강했습니다. 감옥에서 억울하게 27년을 보낸 분노를 정원의 깨달음을 통해 화합과 화해로 풀어냈던 남자는 훗날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의 이야기입니다.

교도소에서도 한 켠의 정원으로 자유를 누릴 수 있듯이 죄로 물든 우리의 마음 한 켠에도 복음의 씨앗만 있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끊임없는 경건 생활로 마음을 주님의 말씀으로 가득히 채워가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을 내 마음의 왕과 구원주로 공고히 모시게 하소서.

생명의 복음이 잠시라도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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