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더 필요한가
많은 승객을 태운 비행기가 운항 중이었습니다.
망망대해를 건너던 중 엔진에 불이 붙더니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장은 조종석에서 뛰쳐나와 손님들에게 외쳤습니다.
“알 수 없는 사고로 비행기가 추락 중입니다.
여기 있는 낙하산을 메고 일렬로 줄을 서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으니 걱정 말고 지시를 따라주십시오.”
기장은 승객들을 한 명씩 비행기 밖으로 탈출시켰습니다.
그런데 한 승객이 이상한 요구를 했습니다.
“착지할 때 발이 아플 것 같아요. 낙하용 장화는 없나요?”
“바람이 강하게 불면 눈이 시릴 것 같은데 보안경을 준비해주세요.”
기장은 그럴 시간이 없으니 어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라고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낙하산 이외의 것을 요구하느라 탈출할 타이밍을 점점 놓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의 예화입니다. 생명을 구할 은혜를 받고도 사소한 것들을 요구하느라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주신 은혜에 감사하십시오. 아멘!
주님! 감사함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이 이미 베푸신 은혜만으로 만족하며 감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