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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2024.08.30 02:09

주님이 바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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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바라신다

 
55살에 취미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20대에 전업주부가 되며 사회생활을 포기했던 그녀는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뒤 혼자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생각하다가 어린 시절 꿈이었던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작문을 배운 적은 없지만 무작정 글을 쓰기 시작한 그녀는 여러 단편을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여줬지만 대부분 글을 보지도 않고 “그 나이에 글을 써서 뭐 하냐”며 핀잔을 줬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스스로를 독려했습니다.
“난 글을 쓰고 싶어. 지금 난 충분히 잘하고 있어, 힘을 내!”
외로워도 5년 동안 펜을 놓지 않았던 치사코는 60세에 첫 등단한 소설로 일본 문예상을 수상했고 연이어 일본 최고 권위의 ‘아쿠타카와상’까지 수상했습니다. 모두 일본 최고령 기록이었습니다.
그 나이에 글을 써서 뭐 하냐는 사람들의 말에 그녀가 무너졌다면 일본 문학계를 놀라게 할 소설들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망망대해를 혼자서 살아가는 삶 같을지라도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응원하시는 주님이 있기에 묵묵히 사명을 향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따라가십시오. 아멘!
주님! 나의 모든 것을 알고 함께 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나를 알고 위로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사명의 길을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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