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명령을 따르라
프랜시스는 제자들과 함께 살며 불우한 이웃들을 돕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일도 하지 않고 나쁜 짓만 저지르는 불한당들이 와서 먹을 것을 달라고 하자 화가 난 제자들이 쫓아냈습니다.
“일도 안 하는 놈들이 우리 선생님 집에 와서 감히 빵을 달라 한단 말이냐?”
나중에 이 이야기를 들은 프랜시스는 제자들을 크게 꾸짖었을 뿐 아니라 불한당들에게 줄 음식을 준비하라고 일렀습니다.
제자들이 왜 그런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하냐고 묻자 프랜시스가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는 일이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해야 한다.”
이 말을 듣고 깨달은 제자들은 음식을 나눠주러 갔습니다.
음식을 받은 불한당들 중 몇몇은 프랜시스의 마음에 감동해 제자로 들어와 훗날 많은 사람을 전도하는 일에 쓰임 받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명을 받은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오로지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생각지도 못한 기적이 일어납니다.
모든 판단은 하나님께 맡기며 주님이 나에게 맡기신 귀한 사명에만 집중하십시오. 아멘!
주님!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소서.
차별 없이 되도록 많은 사람을 도우며 복음을 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