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3번의 거절
서른 다섯이라는 늦은 나이에 추리소설을 쓰고 싶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펜을 잡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글을 써 본 적도 없고 배운 적도 없었지만 청년은 자신이 읽었던 소설들을 참고해 많은 원고를 집필했습니다.
그 중 단 한 권도 계약이 성사되진 않았지만 실패를 아무리 많이 해도 한 번만 더 도전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으로 펜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원고가 무려 743개였지만 여전히 첫 계약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편집자들 사이에서 청년의 원고를 안 받아본 출판사는 한 곳도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744번째 보낸 원고가 드디어 책으로 출판되며 청년은 일약 유명한 작가가 됐습니다.
평생 564권이나 되는 작품을 남긴 추리소설의 대가 ‘존 크리시’는 거절당한 원고가 200개 더 많았던 도전의 대가이기도 했습니다. 존의 위대한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영국에서는 매년 가장 뛰어난 신인작가에게 ‘존 크리시’의 이름을 붙인 상을 수여합니다.
아무리 많은 거절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이룹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받는 고난과 거절을 두려워말고 담대히 한 번 더 도전하고 복음을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복음과 전도를 감당할 수 있는 불굴의 의지를 주소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을 잊지 말고 한 번 더, 한 번 더 도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