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 마디
독일의 한 대형병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구강암 말기인 환자가 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의사가 조심스레 환자에게 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기실 말씀은 없으십니까?”
수술을 받은 뒤에는 더 이상 말을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순간 무거운 침묵이 흘렀습니다.
주변에 있던 간호사들도 ‘나라면 마지막으로 무슨 말을 남길까?’라는 고민을 해봤지만 환자의 참담한 심정을 차마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잠시 뒤 환자는 눈물을 흘리며 입을 열었습니다.
“주님, 그래도 감사합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사회의 기득권임에도 종교의 자유를 찾아 모든 것을 버리고 신대륙을 찾은 청교도 102명은 44명이나 죽는 고난의 항해를 겪고서도 도착하자마자 ‘메이플라워 계약서’라는 신앙의 고백을 드렸고, 추수에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죄와 심판에서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았기 때문에 살아가며 누리는 모든 것이 감사의 제목이었습니다.
구원의 감격과 소망이 살아있는 성도는 성경 말씀대로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감사함으로 세상에 보여주는 참된 성도가 되십시오. 아멘!
주님! 죄에서 날 살리신 그 은혜에 오로지 감사만이 가능함을 깨닫게 하소서.
하루의 시작과 마지막을 주님을 향한 감사의 기도로 마무리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