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서원

by 예배자 posted Oct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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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서원

 

 

한 마을에 신앙심을 자랑하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농부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나는 하나님을 위해 무엇이든 드릴 수 있다”라며 호언장담을 했습니다.

농부의 신앙심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했던 옆 마을 친구는 어느 날 그를 찾아와 물었습니다.

“교회에서는 십일조를 낸다고 들었네. 소 열 마리가 있다면 한 마리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가?”

“우리 농장에는 소가 열 마리나 있지는 않지만 있다면야 바칠 수 있지.”

친구는 만약 가격이 더 비싼 말이어도 바칠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안타깝게 말도 없지만 만약 있다면 말도 당연히 바칠 수 있네.”

친구는 그렇다면 돼지도 바칠 수 있냐고 묻자 갑자기 농부는 크게 화를 냈습니다.

“누구야? 나한테 돼지 열 마리가 있다고 가르쳐 준 사람이!”

서원은 우리의 성공을 위해 하나님과 하는 거래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아는 즉시 예배에 모든 것을 쏟고 힘과 마음을 다해 이웃을 도우며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지금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말씀을 실천하십시오. 아멘!

주님,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깨달아 믿게 하소서.

주님보다 더 아끼고 있는 물건이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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