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운 공동체

by 예배자 posted Nov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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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공동체

 

 

영국의 존 포셋(John Fawcett) 목사님은 아무도 가려고 하지 않는 한 시골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사역에는 크고 작음이 없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 성도들을 섬겼는데 설교가 어찌나 훌륭했던지 런던까지 소문이 퍼졌습니다.

런던의 유명 목회자 존 길(John Gill) 목사님은 자기 후임으로 존 포셋 목사님을 청빙했고 망설이는 목사님에게 성도들은 “목사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라며 설득했습니다.

떠나는 날까지 미소로 목사님을 보내주는 성도들의 모습에 목사님은 눈물을 흘리며 느낀 감동을 메모로 남겼습니다.

“주 믿는 형제들 사랑의 사귐은 천국의 교제 같으니 참 좋은 친교라

하나님 보좌 앞 한 기도드리니 우리의 믿음 소망이 주안에 하나라

피차에 슬픔과 수고를 나누고 늘 동고동락하는 중 위로를 나누네.

또 이별할 때에 맘 비록 슬퍼도 주안에 교통하면서 또다시 만나리.”

이 아름다운 고백은 훗날 작곡이 더해져 「주 믿는 형제들」(찬송가 221장, 통일 525장)이라는 찬송이 되었고 오늘날까지 불리고 있습니다.

주 하나님만을 믿고 따르는 성도들은 세상과 다른 방식으로 교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으로 더 큰 뜻을 위해 서로 섬기고 교통하는 교제를 나누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존중하며 바르게 섬기게 하소서.

주님 안의 형제자매들에게 호칭과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다면 고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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