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틈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흠집이 잘 나는 표면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잡스는 제조사가 강화유리를 잘못 만든다고 생각해서 당시 거래하던 코닝 사의 최고경영자 웬들 위크스를 불러 ‘유리 만드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잡스라도 유리에 관한 한 최고의 전문가인 위크스보다 잘 알 수는 없었습니다.
매우 오만한 태도였지만 위크스는 한 마디도 반박하지 않고 잡스의 설명을 경청했습니다.
위크스가 “유리를 어떻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냐?”라고 묻자 잡스는 그제야 자신이 유리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잡스의 강경함에 틈이 생기자 위크스는 준비해온 자료를 펼치며 현시점에서 최적의 방법을 제안했고 잡스는 바로 수락했습니다.
잡스는 아이폰의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치자마자 가장 먼저 위크스에게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고 위크스는 이 메시지를 인쇄해 사무실에 붙여놓았습니다.
사람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들어야 합니다.
복음이 들어갈 틈이 생길 수 있게 믿지 않는 사람의 어떤 의견이라 하더라도 먼저 귀를 기울이십시오. 아멘!
주님, 사람에게 입은 하나, 귀는 둘을 주신 뜻을 늘 깨닫게 하소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기 전에 항상 3초 정도는 생각하고 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