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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2021년 7월, 91세의 나이로 소천하신 故 권정현 장로님은 대쪽 같은 분이셨습니다. 평생을 교육에 몸담으며 교장 선생님으로 은퇴하신 후 창원 극동방송의 운영위원으로 오래도록 섬기셨고,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하셨습니다. 장로님은 돌아가시기 3일 전 온 가족을 모아놓고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1. 극동방송을 듣고 싶으니 라디오를 가져다 달라.

 

2. 평소 늘 말했듯이, 나는 너희들에게 유산을 남기지 않을 것이며, 모든 유산을 극동방송, 교회, 해외 선교회에 흘려보내거라.

 

3. 엄마를 많이 사랑한다. 너희들을 사랑한다.

 

장로님의 아들은 이 말씀이 장로님께서 마지막 남은 호흡에 온 힘을 다해 남기신 마지막 말씀이라고 전해 주었습니다.

 

늘 강직하게만 생각했던 장로님의 마지막 말씀을 듣는 순간, 방송선교와 가족사랑에 대한 장로님의 마음을 그대로 유언으로 표현하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로님의 한평생 삶을 다 보진 못했지만 얼마나 복된 삶을 사셨을까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마지막 호흡이 다할 때 남길 수 있는 말은 결국, 평소 생각하고 되뇌던 바로 그 말일 것입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오늘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십니까?

 

우리의 평생을 지켜주신 주님을 향한 사랑과 믿는 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마지막 그 말,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흘려보내는 마지막 인생의 명대사를 준비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야겠습니다. 아멘!

 

주님, 생명 다하는 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평소 우리는 어떤 말을 하며 살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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