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두고 하게 하심
미국의 한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마을에 '모두(Everybody), 누군가(Somebody), 아무나(Anybody), 아무도 (Nobody)'라는 이름의 네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마을에 큰 문제가 생겨 모든 사람이 모여 회의를 했습니다. 오랜 회의의 결과 이일은 '모두' 함께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가 그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자 문제는 점점 커져갔고 '누군가'가 왜 약속 을 지키지 않느냐고 화를 냈습니다.
그 일은 애초에 '모두'가 하기로 결정한 일이었습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어려운 일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아무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가 힘들어졌습니다.
결국 '모두'는 '누군가'를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한 영어 단어를 사용한 언어유희 같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뜻으로 미국에서 널리 퍼진 동화입니다.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사회에서도,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스스로 나서서 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일이 하나님이 주신 일이라는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 처리하십시오. 아멘!
주님, 다른 누가 아닌 제가 해야만 하는 일이 있음을 알게 하소서.
주님이 맡기신 일은 큰 일과 작은 일을 가리지 말고 최선을 다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