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대신 'Another'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지난 2003년부터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시대 상황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극동포럼을 갖고 있습니다. 한번은 이용훈 전 대법원장을 강사로 목포 지역에서 처음으로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포럼 당일 세찬 바람과 엄청난 양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열리는 장소의 관계자들조차도 이런 날씨 속에서는 사람들이 도저히 참석 할수 없을 거라며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그저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포럼을 진행할 수 있도록 비와 바람을 잠잠케 해주십시오." 비바람은 그래도 그치지 않았으나 그 세찬 비바람을 뚫고 한 사람, 두 사람,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포럼이 시작됐을 때는 5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차고 넘쳐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야만 했습니다.
참석자들이 공통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목사님! 하나님께서 너라도 그 자리를 채워야 되지 않겠느냐는 마음 을 주셔서 오게 되었습니다."
그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대해 원했던 날씨를 주시는 대신 사람들의 마음을 바꿔주시는 놀라운 기적의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닌 다른 것으로 응답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응답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좋은 것입니다. 아멘!
주님,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전폭적인 믿음을 주소서.
우리의 생각만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편견을 내려놓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