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산수 시간에 선생님이 질문을 했어.
사과 5개가 있었는데 2개를 먹었어. 그럼 남는 사과는 몇 개일까?
2개요
응? 왜?
2개 먹었으니까 3개 남는 거야! 알았지?
아니에요 2개가 남는 거에요.
아니라니까?
아니에요 2개가 맞아요.
왜 2개인데?
우리 엄마가 먹는 게 남는 거라고 그러셨어요.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 나라의 계산법으로 보면 이 아이의 답이 아주 틀린 것만은 아닙니다.”
내 손에 움켜쥐고 있는 것이 반드시 남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두고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해 사용한 것, 어려운 이웃에게 나눈 것, 한 영혼을 위해 드린 것, 복음을 위해 흘린 땀과 눈물은 하나님 앞에 남습니다.
세상 계산법은 ‘가지고 있는 것이 남는 것’이라고 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계산법은 ‘잘 사용한 것이 남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