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복수와 증오'

by 예배자 posted Jul 10,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빈 토케이어의 편역 탈무드에 나오는 예화이다.

 

한 사나이가 말했다.

"자네 낫 좀 빌려 주게"

그러자 상대방은

빌려 줄 수 없네"

하고 거절했다.

 

얼마 후 이번엔 앞서 거절했던 사나이가 상대방에게 찾아가서

"자네 말 좀 빌려 주게"

라고 부탁하자 상대방은 이렇게 말했다.

"자네가 낫을 빌려 주지 않아서 나도 말을 빌려 줄 수 없네."

 

이것은 복수이다.

 

한 사나이가 말했다.

"자네 낫을 좀 빌려 주게"

상대방은

"그건 싫네."

라고 거절했다.

 

​얼마 후 이번엔 앞서 거절했던 사나이가

"자네 말을 좀 빌려 주게"

하고 부탁했다.

그러자 상대방은 말을 빌려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자네가 낫을 빌려 주지는 않았지만, 난 자네에게 말을 빌려 주겠네."

 

이것은 증오이다.

 

​몇몇 독자들은 후자의 경우 그대로 갚아주지 않고, 호의를 베풀었는데 이게 왜 증오인가라는 의문을 표시한다.

오히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실천한 것이고 선으로 악을 이긴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물질이상의 도움을 주면서 사랑해야 한다. 

누가복음 6:27-29

원수, 미워하는 자, 저주하는 자, 모욕하는 자, 뺨을 치는 자, 겉옷을 빼앗는 자

가 성경에서 말하는 원수이다. 

이를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가

사랑하며, 선대하며, 축복하며, 기도하며, 뺨도 돌려대며, 속옷도 거절하지 않는것이다. 

 

"자네 말을 좀 빌려 주게"

성경말씀대로라면

"난 자네에게 말을 빌려 주겠네"

라고 해야 한다. 

그 어떠한 조건이나 선제조건이 있으면 되질 않는다. 

 

그렇게 했을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 무엇인가?

 

 

황금율(The Golden Rule)

마태복음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누가복음 6:31-38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유대교 성경 <타나크, Tanakh> : Torah(율법서), Neviim(예언서), Ketubim(성문서) 의 첫 자를 일컬으며 

총 2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율법서(토라, Torah)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 민수기 5권

예언서(네비임, Neviim) : 여호수아기, 사사기, 사무엘기, 열왕기 4권

대예언서: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3권

소예언서: 호세아~말라기 1권

 

성문서(케투빔, Ketubim) 

시가서: 시편, 잠언, 욥기 3권

지혜서: 아가, 룻기, 예레미야 애가, 전도서, 에스더 5권

기타: 다니엘, 에스라와 느헤미야, 역대기 3권

 

마태복음 7:12절의 황금율은 원수같은 남을 대접하는것이 '율법'이고 '선지자'라고 예수님이 하실 정도라면

정말 중요하고 엄청나게 의미가 있다는 뜻일것이다.

원수를 사랑할 때. 황금율을 지킬때,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부어주신다.

누가복음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Articles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