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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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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존의 형편없는 설교 

 
스펄존 목사가 어느 날 형편없는 설교를 했습니다. 그는 말을 더듬거리고 허둥대다 끝냈는데, 설교를 실패했다는 생각에 좌절하여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주여, 당신은 없는 것을 있게 하시니 그 형편없는 설교를 축복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일에는 사람들이 깜짝 놀랄만한 설교를 하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확실히 그 주일의 설교는 성공적이었고, 사람들도 그의 설교를 칭찬했습니다. 그는 너무나 흐뭇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편안히 잠들었습니다. 얼마 후 그는 두 설교의 결과가 어떠했는가를 스스로 물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실패했다고 생각한 설교로 마흔한명이 구원받았으나 그가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 설교는 단 한명의 영혼도 구원에 이르게 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그 형편없었던 설교는 쓰셨으나 그 훌륭한 설교는 버리셨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 결국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풍성한 삶QT>2023.1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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